전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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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가을전어 가을대하 생새우로 시작해 칼국수로 끝나는 완벽한 저녁식사카테고리 없음 2016. 10. 14. 11:18
평일에 일을 마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들,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각자 일을 하고있어 만나기가 예전보다는 힘들어졌지만 언제 어디서나 만나도 낯설음 없이 장난치며 말할수있는 그런 친구랍니다 오늘은 급 소래포구에 가서 가을전어랑 생새우를 먹기로하고 출발했습니다 자기가 잘 아는곳있다면서... (저번에 갔을떄 엄청 바가지 당하고 왔던 기억이 있어서 믿지는 못했습니다.) 생새우 1만원 쪄먹을새우 2만원 그리고 전어 1만원 이렇게 주문해서 소개해준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소래에서 가장저렴하게 먹는방법은 먹고싶은거 사서 집에가서 해먹는게 가장 쌉니다... 횟집에가서나 조리해주는곳 들어가면 어딜가나 비쌉니다...ㅋㅋ 그러함에도 소래만의 분위기를 느끼고싶어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