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리고 당신과 나의 조우 자연, 그리고 당신과 나의 조우

인천연안부두는 저번주 금요일날 다녀왔는데, 도착시간은 밤 9시정도였습니다. 평소에 인천 소래포구를 많이 갔었는데 갈때마다 바가지 당하고 상인들도 뭔가 믿음이 안아고 정이안가고, 또얼마전에 소래포구 화재사건때문에 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보다 더 가까운 연안부두를 갔었는데 분위기가 삭막하더군요, 비까지 와서 ...그리고 거리가 왜케 썩은비린내가심한지.............. 느와르에 나오는 부둣가 분위기에 움츠러 들었네요,,, 그리고 가게도 다 전부닫아서 뭐 사지도 못하고, 그나마 있는 센터는 조그만해가지도 들어가서 물어보니깐, 가격이 인정사정 없더군요...딱봐도,,,, 오래된 횟감들 주면서 10이상씩 받는 분위기, 인천 연안부두 영업시간은 9시면 시마이 치고, 그래서 소래포구로 가서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