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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마을 다이어리, 잔잔한 영상과 잔잔한 일상들 히로세스즈
    카테고리 없음 2016. 12. 19. 11:48

    일요일 주말 저녁은 역시 맥주 한잔에 좋아하는 영화를 다운받아

     

    노트북으로 보는 것이다.

     

     

     

     

    오늘도 언제나 한가로운 주말 마지막 밤을 보내며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게되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다른영화를 몇번 보긴했는데

     

    꽤나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극적인 전개는 찾어보기 힘들지만,

     

    마치 실제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상황들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야기와 잔잔한 영상들이 나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세딸의 아버지는 병과 투쟁하다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바람을 피고 어릴적 다른여자와 살았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가게된 세딸은 거기서 배다른 여동생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4명은 한곳에서 같이 살게되는 이야기이다.

     

     

     

    15살의 막내 동생 스즈는 아주 똑부러지고 어른스러운 면이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3명의 언니에게 는 말못할 아픔이 있는 아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니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의 3명의 언니들의 다정하고도, 스즈를 아끼는 마음이

     

    크게 작용했던것 같다.

     

     

     

     

    영화 스토리상에서 이야기들은 다소 약한 전개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바닷마을 다이러리 만의 고유한 색깔을 가지고 2시간동안의 러닝타임 시간동안

     

    지루하지않고, 그저,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게된것 같다

     

     

     

     

    시시하고, 따분하고,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영화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히로세스즈 에 대해 관심이 생기게 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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