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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송이버섯 등심과 함께 야식의 최고봉카테고리 없음 2016. 9. 1. 13:16
6시정도에 저녁을 먹으면
9~10시 되면 꼭 배가 고파진다...
오늘은 역시나 참지못하고 야식을 먹기로 결정!!
저번에 자연산송이를 얻어서 주말에 같이 먹었던 소고기 등심과함께!!!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소고기 등심 + 자연산송이 + 시골에서 가져온 참기름 천일염 기름장.
엄청난 조합이다
소고기 등심은 후라이팬을 강하게 달군후에 치~~~~익 소리가 나게끔~
짧고 강하게 빠른시간안에 구워낸다
고기안에 육즙이 그대로 머금고있게 그리고 식감은 부드럽고
야들야들하게~
가족들은 송이를 불어 구워서 먹었는데 나는 그냥 생으로 먹기로했다.
밑에 흙을 살살털어내고 가볍게 물로 씻어주었다.
그리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놓았다
그렇게해서 먹은 야식.................정말 살살녹는다...
그리고 송이의 흙냄새와 특유의 향기~~~~ 캬............................
다함께 곁들어 입에 넣어 씹는 순간...이곳은 지상낙원이 따로없다...
포만감도 장난아니였다.....
버섯이 조금 남았는데 이번에도 고기사다가 같이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