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환상의 빛, 어두울수록 더욱 선명해져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런 영화감독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불과 3개월 전까지만해도

 

 

 

 

처음 그 감독의 영화

 

'환상의 빛' 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서 1개월뒤 최신 상영작

 

'태풍이 지나가고'를 이어 보게되었죠

 

 

 

환상의 빛 은 오래된 영화임에도

 

영상이 참 좋았습니다. 잔잔한 내용

 

그리고 어둡지만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죠

 

 

 

 

 

영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데뷔작!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첫 장편 연출작 <환상의 빛>
 
 학창 시절 행방불명 된 할머니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유미코’는 동네에서 함께 자란 ‘이쿠오’와의 결혼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며 소소한 행복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어느 날, ‘이쿠오’의 자살은 평화롭던 ‘유미코’의 일상을 산산조각 낸다. 세월이 흘러 무뎌진 상처를 안고 재혼하게 된 그녀는 문득문득 일상을 파고드는 ‘이쿠오’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데…

 

 

 

 

 

 

 

자극없고, 화려하지 않지만

 

일상에서 살아가는데에 의외의 깨달음을 주게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이것을 보시고 나쁘지 않게 보셨다면

 

'태풍이 지나가고'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